물에 들어가고픈 닭둘기 2008/03/03
하늘을 나는 "평화의 상징"이던 녀석이, 어느사이엔가 땅위를 걷는 '닭둘기'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더니, 이제는 물위를 유영하는 '오리'의 영역마저 넘볼 심산인가 보다.
양껏 빛을 머금었다가, 바람부는데로 하늘거리며 빛을 뿌려낸다. 2008/02/27
양껏 빛을 머금었다가, 바람 부는데로 하늘거리면서 머금은 빛을 뿌려내는 모양새. 해가지기 조금 전 시간대에 해를 마주본 상태에서 억새를 바라보면 '억새'가 가진 최상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잔잔한 바람이라도 불면 바람..
Model by [범준] 2008/02/23
카메라를 피하는 3~8세 아이들 사진 쉽게 찍는 팁 (디지털방식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자신의 얼굴이 '사진'에 나오는걸 보면 그저 좋다고 웃어준다. (왜 좋아하는지는 나도 모른다.) 사전에 '카메라'라는게 무엇인지를 조금 감..
Model by [채주] 2008/02/23
나이어린 사촌동생들이 많다 보니 종종 사진기를 들이대는 일이 있는데, 이녀석들도 나름 몇년씩은 세상 살아 봤다고 점 점 더 표정이 굳어간다. 어릴때는 그렇게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더니 어른들의 굳은표정에 가까워 지는게 조금씩..
자화상. 2008/02/10
한달전쯤.. 유난히 따스한 겨울 이라고 뉴스에서 떠들던 무렵 그 따스한 겨울을 담고자 외출을 했었지만 '겨울이 겨울답지 못한 느낌'에 실망하여 일찍 발길을 되돌렸다. 뭔가를 하고자 나선길에서 얻은것도 거의 없이 되돌아올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