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게임일 뿐이지만 자신에게 돌아온 차례만큼은 프로못지 않은 진지함을 보이시던 [시선]형님.
당구장이란곳을 정말 오래간만에 갔었지 싶다.
어릴때야 친구들 따라 설렁설렁 가서는 치는둥 마는둥 금새 흥미를 잃고 딴짓에 더 열중 하다 보니
이래 저래 따라다닌 경력으로 대충의 규칙만 알고 있다. "무적 30" 이라던가? 내가 바로 그렇다.
당구자체는 일찌감치 칠 생각을 접고(워낙에 당구에는 취미가 붙질 않는다.) 모처럼만에 새로운 소재인 당구를 치는 사람들과 당구공의 움직임을 담느라 더 분주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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