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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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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02


양껏 빛을 머금었다가, 바람 부는데로 하늘거리면서 머금은 빛을 뿌려내는 모양새.

해가지기 조금 전 시간대에 해를 마주본 상태에서 억새를 바라보면 '억새'가 가진 최상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잔잔한 바람이라도 불면 바람에 맞춰 하늘거리며 뿌려대는 빛 알갱이 하나 하나를 볼 수 있다.

  1.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08.02.28 22:50 신고 수정 | 삭제 | 댓글

    사진은, 억새풀은 이렇게 찍어야 하는군요....
    우왕 ㅠ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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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던 새벽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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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던 새벽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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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던 새벽 03


깊은 어둠속에 잠겨있던 아직 어두운 새벽에, 원하지 않던 전화를 받고 깨어나 부리던 다소의 짜증도 잠시.
창 밖의 어둠속에서 희미한 빛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었다.
봐주는 이 없을법한 시간에 '나의 모습을 봐줘'라고 소리없이 외치는 '눈'

단번에 매료되어 버린 나는, 군말 없이 카메라를 들고 집 밖으로 나선다.
몇시간만 지나면 사라져 버려 다시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이 '눈 내리는 풍경'
그 풍경을 양껏 담아낸다.
허락도 없이 그들의 시간을 카메라 속에 묶어 둔다.







  1. Favicon of https://moiret.tistory.com BlogIcon moi moire 2008.02.26 19:57 신고 수정 | 삭제 | 댓글

    눈길이 가요,
    계속 쳐다보게 되요,
    ^^

    • Favicon of https://befalse.tistory.com BlogIcon Pizzicato Pizzicato 2008.02.28 02:27 신고 수정 | 삭제

      ^^; 저도 무심코 멍하니 쳐다보다 담은 장면 이었습니다. 사진으로 그때의 느낌을 잘 담아 내는건 어려운듯 싶어요.

  2.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08.03.01 02:13 신고 수정 | 삭제 | 댓글

    와..ㅋㄷ
    눈 사진.. 정말 이쁘게 찍으셨네요..^^a

  3. Favicon of https://ymjeong730.tistory.com BlogIcon Ymjeong980 2013.10.06 00:28 신고 수정 | 삭제 | 댓글

    저 하얀원(?)은 눈인건가요? 너무이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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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느낌 이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곳.


사람이 부대끼고 생활하는 그 어떠한 곳을 가도 비슷할 수는 있겠지만, 병원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고, '웃음소리' 보다는 '슬픔의 소리'를 더 쉽게 들을 수 있는 장소가 또 있으랴 싶다.

선입견 이라고 해야할지.. 고정관념 이라고 해야할지..
분명 '병'을 치료 하는 '고마운 곳'이라는걸 알면서도, 병원에 대한 꺼리낌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도 쉽게 '외로움, 쓸쓸함'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먼저 떠올리나 보다.
구석으로 잦아드는 어둠, 접혀서 문가에 기대어 서있는 휠체어를 보며 부정적인 단어들을 먼저 떠올린다.

분명 나와는 반대로 ' 병실창가에서 들어오는 빛'을 보고 '희망'을 찾는 이도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당신의 눈" 에는 "희망"이 먼저 보이는가, 아니면 "외로움, 쓸쓸함, 우울함"이 먼저 보이는가.

마치 내가 에셔(Escher)의 그림을 하나 가져다 놓고 '천사'가 먼저 보이는가, '악마'가 먼저 보이는가를 묻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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